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06 14:11:12
  • 최종수정2022.11.06 14:11:12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3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식생활 교육 영동 네트워크 창립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식생활 교육 영동 네트워크
[충북일보] 식생활 교육 충북 네트워크(상임 공동대표 성기남)는 식생활 교육 영동 네트워크를 창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3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동 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정영철 군수와 이형주 식생활 교육 국민 네트워크 총장, 군 사회복지협의회·군 지역활성화센터·군 어린이집 연합회·영동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영동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생활 교육 충북 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생활 교육 지원법과 충북 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를 토대로 지난 2010년 창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 도내 시·군 8개 지역(영동 포함)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영동 네트워크 창립은 전국서 120번째다.

식생활 교육은 생애 주기별 식생활 교육, 환경생태계 보전, 지역 농산물 소비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추구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통해 성인병 예방과 의료비를 포함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며 "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동 네트워크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