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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3:17:21
  • 최종수정2022.04.10 13:17:21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7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 3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이춘희 세종시장(66)이 지난 7일 3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출마 여부와 관련한 질의에 "(민주)당에서 공천과 관련해 서류접수를 하고 있는데 인편으로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직 사퇴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시기는 민주당 공천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를 고려해야 한다"며 "대체로 이달 중하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선 도전의 명분으로 행정수도의 완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과제가 해결 실마리 찾았고, 대통령 (세종) 집무실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부처 세종 이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여러 과제와 숱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시정 4기는 행정수도 건설은 물론 읍면 균형발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행복도시 뼈대를 이끌어온 일꾼으로서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생활 만족도가 높은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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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