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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오창 맞춤 공약

미래지테마공원 활성화·소각장 건립 중단

  • 웹출고시간2022.04.04 17:01:01
  • 최종수정2022.04.04 17:01: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창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주민이용 활성화·민관 협력 운영 시스템 구축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추가 소각장 건설 중단 등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생명농업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며 "민관 협력 운영 시스템을 통해 상시 개방 및 주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창은 충북에서 최초로 '대읍'으로 승격한 곳"이라며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후기리 소각장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건립을 막겠다"며 "추가 소각장 건립을 중단해 주민들이 건강한 '맑은 고을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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