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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선대위 "공정·상식 통하는 경선 문화" 제안

  • 웹출고시간2022.04.10 15:54:48
  • 최종수정2022.04.10 15:54:48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박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영환·오제세·이혜훈 예비후보를 향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경선 문화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선대위은 이날 논평을 내 "도민이 감동하는 공정한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선이 이뤄지도록 서로를 배려하며 당당히 승부를 겨루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경선 문화에 앞장설 것"도 제안했다.

선대위은 "이번 지방선거는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수행에 힘을 실어주고 무능과 무기력에 빠진 충북도정을 바로잡아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이를 위해서는 충북지사를 비롯한 단체장과 지방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정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와 결탁한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골적인 경선 개입으로 지역 정치권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주장했다. 선대위가 지목한 국회의원들은 김 예비후보에게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요청한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이다.

그러면서 "해당 국회의원들은 제 식구 심기의 유혹에서 벗어나 지방선거 공천의 모든 권한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일임하고 오직 본선 승리를 위한 지역 관리와 정책개발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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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