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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6 13:59:20
  • 최종수정2022.05.16 13:59:2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8) 증평군수후보가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증평군민들의 아들 군수가 되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통합 공동체 돌봄시스템을 정부시범사업으로 유치해 고령화가 축복인 사회로 가는 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 자유로이 산책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고, 반려식물 기르기를 활성화해 비대면 생활의 건강을 찾아드리고 도시 농사 활성화, 증평 평야의 기후 특성에 맞는 '종자'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말 간병인 비용을 확대 지원하고 영구임대아파트 지원 확대, 어르신 공동 주거복지시설 추진, 경로당 운영비 100%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휴식할 수 있는 여유를 드리는 등 생활의 걱정을 군이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을이장 수당 지원을 확대해 행정과 주민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풀뿌리 민주주의'에 한 발 더 다가서고,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해 아들 군수 아저씨 군수가 되겠다"며 "이와함께 사회지도층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군민이 서로 아끼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나날이 사라지는 재래종 씨앗을 시민의 도시 농사를 통해 보존하겠다"며 "기후 변화로 작물 재배의 지리적 위치가 변경되고 있어 농림종자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에 따른 '증평군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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