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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1:04:24
  • 최종수정2022.05.17 11:04:24
[충북일보]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에 대한 건강검진 할인 의혹 제기에 대해 사법당국이 '혐의없음'을 결정했다.

이 후보측은 16일 성명을 통해 "세종시경찰청은 지난 11일 이 후보의 건강검진비 특혜할인 의혹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했다"며 "혐의없음 결정은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 내리는 수사기관의 최종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지난 2월 이 후보는 서울시 소재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검진비용을 할인받았고, 이는 부정청탁및금품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고발됐고, 경찰청은 이 후보를 상대로 위법 여부를 수사해 왔다"며 "그러나 경찰청은 3개월여 동안 수사한 결과,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 혐의없음 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춘희 후보는 "저는 일상적인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정당한 비용을 지급했고, 특혜를 받은 일이 전혀 없다. 그런데도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마음이 아팠다. 경찰청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최종 판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이같은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같은 허위사실이 반복될 경우 민·형사 책임을 묻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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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