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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4:17:32
  • 최종수정2022.05.08 14:17:32
[충북일보]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가 유초등생의 복지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일 화풍이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화풍이월 가족걷기 대회'에 참석해 부모와 함께 나온 어린이들과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아동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혁신도시(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유·청소년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영아반 234곳에 7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졸업앨범 제작에 한 명당 8만 원씩 지원하고 어린이집 53곳에는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환경개선 사업인 에코그린사업도 펼친다고 강조했다.

또 만13~18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10만 원 권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꿈지원바우처 사업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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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