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민선6기 공약 실천계획 확정발표

돌봄, 경제, 미래농업, 100년 미래기반 등 7대분야 60개사업

  • 웹출고시간2022.11.08 11:30:52
  • 최종수정2022.11.08 11:30:52

이재영 증평군수가 8일 증평군의 민선6기 공략 실천계획을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사회단체,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민선 6기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이재영 군수의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과의 약속 및 현장을 누비며 느꼈던 정책들 하나하나를 공약에 담았으며 정책자문단 및 분야별 외부 전문가, 공약 이행평가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부서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7개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사업은 군민중심의 행정을 기반으로 △돌봄 및 생활불편해소 △새로운 산업생태계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 △증평의 정체성 확립 및 문화관광 활성화 △농업유통지원 및 마을간 균형발전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테마파크 △청년 지원 정책 및 군부대와의 협력 사업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교통망 확충 등으로 국·도비, 군비, 민자 등 총 1조3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돌봄 및 군민 불편해소 대책을 우선 실시할 것을 강조해 현재 돌봄 TF팀 구성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돌봄기관을 확대 운영하고 있고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및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군수는 "공약사업을 통해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공약사업 하나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이행해 민선 6기 4년 동안 새로운 미래 증평의 청사진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지방선거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