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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1:15:13
  • 최종수정2022.11.07 11:15:13
[충북일보] 증평군이 스포츠강좌 이용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가구 내 만 5세~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2005년부터 2018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한다.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새로 신청해야 2023년 지원자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 한도액은 올해 월 8만5천 원에서 내년 월 9만5천 원으로 늘어나며 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자부담이다.

지원 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되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증평지역에 스포츠 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12개소로 증평군 홈페이지(https://www.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23)로 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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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