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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6 14:30:47
  • 최종수정2022.11.06 14:30:47
[충북일보] 청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7일부터 25일까지 '김장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수입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우젓과 멸치액젓 등의 젓갈류와 식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젓갈류와 식염을 취급하는 도·소매업소와 전통시장, 수입유통이력 대상업체 등이다.

점검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유무 △원산지 거짓표시 △장기미신고(180일 이상) △업태 유형 적정여부 등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 미표시 사항에 대해 위반사항에 따라 5만 원~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입 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판매자의 비양심적인 원산지 거짓 표기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과 홍보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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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