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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교계 교류 MOU 활발…장로교 최다

  • 웹출고시간2022.11.08 10:43:09
  • 최종수정2022.11.08 10:43:0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교단 중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MOU 체결 125명 목회자들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중 70%이상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20명이 1회 이상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교회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MOU를 체결한 목회자 125명의 대다수가 설교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하며, 주변 목회자들에게 교회간 교류 MOU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MOU 체결 목회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4만여 명의 성도가 증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운영 비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말씀 중심의 가르침과 신앙이 교계 인구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관련 교육 부재로 인해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모두 하나님 안에서 가족인만큼 서로 교류하며 지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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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