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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 총력

종합지원상황실 운영…비상급수, 긴급복구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2.11.08 10:44:00
  • 최종수정2022.11.08 10:44:00
[충북일보]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동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이 인용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급수와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수도 시설 동파와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도 시행하기로 했다.

검침할 때에는 노출 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 지도와 수도시설관리 홍보 안내문 배부 및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 스스로 동파 예방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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