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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보디빌더 황순철 금메달

4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서 또 금메달

  • 웹출고시간2022.11.07 11:23:34
  • 최종수정2022.11.07 11:25:26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우승한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황순철(가운데) 선수가 다른 입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보디빌더 황순철이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7일 밝혔다.

황순철은 지난 4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14년부터 괴산군청 소속으로 활동하는 황순철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올해 열린 61회 충북도민체전과 103회 전국체전에서 우승과 3위에 입상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황순철은 "앞으로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을 통해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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