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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1:34:02
  • 최종수정2022.11.07 11:34:02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슈퍼마켓에서 가스총을 쏘고 달아나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69)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37분께 이 가게에서 과자와 술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발각돼 가스총을 쏘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게에서 20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체포되기 직전까지 경찰을 향해 가스총을 발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준강도 혐의로 현행범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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