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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희 청주시의원, 민주당 기초의원협의회 대표 출마

"풀뿌리 생활 정치 제대로 실현돼야"

  • 웹출고시간2022.11.07 16:44:43
  • 최종수정2022.11.07 16:44:4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완희(충북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청주시의원은 오는 17일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협의회 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7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위기에 빠진 오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문화강국인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기초의회부터 튼튼한 민주당을 만들고자 출마한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백년정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의원을 중심으로 풀뿌리 생활 정치가 제대로 실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튼튼한 기초의회, 강한 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의원 의정비 합리화 △지방의원 1인당 1인의 정책지원관 지원 △당 차원의 일상적인 의정 지원 △권역별 기초의원 교육 및 교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의원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있는 충북에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분히 하겠다"며"마을공동체, 시민환경운동가 출신의 풀뿌리 생활 정치인의 다양한 경험으로 튼튼한 기초의회,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협의회 대표 선거는 당 소속 전국 1천378명의 기초의원의 온라인 투표로 치러진다. 박 후보 등 3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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