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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운영

이동형 CCTV 10대 운영, 농산물 절도와 범죄예방 효과

  • 웹출고시간2022.11.07 16:36:49
  • 최종수정2022.11.07 16:36:49
[충북일보] 제천경찰서는 농산물 절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7일부터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농산물 재배지와 마을 입구에 이동형 CCTV 10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동형 CCTV는 지난해 3월 비대면으로 실시한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CCTV가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같은 해 6월부터 도내 최초로 3대를 운영하게 됐다.

또 충북경찰청에서 7대를 추가로 받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동형 CCTV는 별도 전기시설 없이 태양광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소와 이동에 제약이 없다.

또 24시간 움직임을 감지·녹화하기 때문에 범죄예방과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해영 서장은 "제천경찰은 항상 주민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형 CCTV는 어느 장소든 이동이 가능해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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