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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6:28:48
  • 최종수정2022.11.07 16:28:48

풍경섭(가운데) 청주시 복지국장이 7일 제2임시청사 공용미팅룸에서 신규 모범음식점 관계자들에게 현판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제2임시청사 공용미팅룸에서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7개소에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올해는 △육이(용암동) △짬뽕지존동남지구점(용암동) △오돈생고기(용암동) △중국집대성(금천동) △철홍(문화동) △맘스테이블(우암동) △착한참치(율량동) 등 7개소가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해당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구입비 각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시 홈페이지 홍보와 모범음식점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는 기존 모범업소에 대해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지정의 적합여부를 재심사해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와 지정증·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이번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으로 시의 모범음식점은 총 118개소가 됐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33개소, 서원구 20개소, 흥덕구 25개소, 청원구 40개소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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