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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6:35:22
  • 최종수정2022.11.07 16:35:28

청주상공회의소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충북도청 정원에서 전시하는 '일 가정 양립 함께육아 사진전시회' 작품을 시민이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충북도청 정원에서 '일·가정 양립 함께 육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함께 기업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는 '함께 육아'에 대한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육아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일·가정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수상작 20점은 지난 9월에 진행된 '함께 육아 사진공모전'에서 '부부가 함께 하는 행복한 육아사진', '웃음과 공감을 주는 가족사진' 등을 주제로 도내 기업체 재직자들이 제출한 작품들이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길 기대하고, 일상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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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