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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6:37:18
  • 최종수정2022.11.07 16:37:18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김태흠 충남도정과 김지철 충남교육행정 전반을 살펴보는 제12대 첫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다.

도의회는 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9일간 제405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도의회는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를 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도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20건, 예산안 4건 등 35건의 의안이 회부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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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