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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준공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 보상

주택 2천617가구 6천16명 입주
친수공간·스마트시티 미니신도시

  • 웹출고시간2022.11.08 11:26:20
  • 최종수정2022.11.08 11:26:20

진천군이 오는 2025년 성석지구 도시개발을 위한 토지보상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진천 성석지구 항공사진.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성석리 일대 추진하는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군은 8일 이 사업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한다.

37만1천115㎡의 터에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시설용지, 상업시설용지, 복합시설용지, 초등학교 용지, 주차장 용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선다.

2025년 사업이 완료되면 2천617가구에 6천16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친수공간과 스마트시티 기능을 도입한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군은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토지 보상이 실시되고 보상이 끝나면 사업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진천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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