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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5:31:58
  • 최종수정2022.04.28 15:31:58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3번에 추천된 곽노선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은 28일 "공천 순위에 불복해 재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정당 기여도나 활동 내용, 이력으로 볼 때 타 후보와 견줘 순위가 맨 뒤로 밀려있다는 것에 승복할 수 없다", "상식적이지 않다는 판단과 함께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재심 신청 배경을 전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에 안지윤 정우택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2번에 유상용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추천했다.

곽 위원장은 "제 개인보다도 정당의 품격과 발전을 위해 재심을 요청했다"며 "더 이상은 공천 불복이나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부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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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