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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5:31:58
  • 최종수정2022.04.28 15:31:58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3번에 추천된 곽노선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은 28일 "공천 순위에 불복해 재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정당 기여도나 활동 내용, 이력으로 볼 때 타 후보와 견줘 순위가 맨 뒤로 밀려있다는 것에 승복할 수 없다", "상식적이지 않다는 판단과 함께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재심 신청 배경을 전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에 안지윤 정우택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2번에 유상용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추천했다.

곽 위원장은 "제 개인보다도 정당의 품격과 발전을 위해 재심을 요청했다"며 "더 이상은 공천 불복이나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부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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