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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06:25
  • 최종수정2022.05.15 13:06:2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8) 증평군수 후보가 농민을 위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농민에 대한 지원은 확실히 하고 자생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촌'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군이 나서서 농촌 일손 부족을 확실히 해결하고 정부 고용지원금을 확보해 '증평 농업인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대도시 인력중개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농촌인력중개센터로 활용, 농지임대차 활성화를 통한 창업농의 농지 지원, 친환경전원마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장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농촌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론 등 농기계 기반 스마트 농촌 육성, 농기계 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보급으로 유기농 특화지구 등 스마트 녹색농업 육성을 제시했다.

더불어 "여성농업인 바우처를 확대 지원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농업인회관 건립과 농산물가공센터 설립과 판로 확충, 농협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학교와 회사, 식당 납품 지원 등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 소통을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소비시장 특히 수출시장에 필요한 브랜드 창조와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하고 쌀 발효 주정 등 지역 농산축물의 2차 가공생산을 육성 지원하는 등 내수시장과 해외시장 개척하겠다"며 "인삼과 홍삼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6차 융복합산업으로 연결해 농업인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작물과 농법 보급을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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