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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9 13:38:42
  • 최종수정2022.03.29 13:48:17
[충북일보] 연종석(49) 전 충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예비군수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연 전 의원은 29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증평발전을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을 하고자 한다"며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 미래의 100년을 위해 △청년이 살기좋은 증평, 일자리 많은 증평 조성 △세대간 성별간 갈등이 없는 세대공감 도시 건설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증평 건설 등을 공약했다.

이와함께 "증평군을 작지만 가장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자치단체로 만들겠다"며 "작지만 강한 증평, 더불어 잘 사는 증평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증평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며 "증평군이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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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