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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전 제천시장 제1차 공약 5가지 발표

청풍~금성 관광모노레일 설치와 종합운동장 이전 신축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2.03.28 13:30:29
  • 최종수정2022.03.28 13:30:29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최명현 전 제천시장이 제1차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과제 5개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그는 첫째로 금성면 소재지부터 청풍면 소재지를 잇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해 청풍호 케이블카와 연계시켜 청풍호반 관광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둘째는 기존 종합운동장의 노후화와 열악한 실정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전해 최신식 종합운동장을 만들고 그 인근으로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셋째는 제천의 산모들, 육아 중인 여러 시민께서 타 지역인 원주나 충주로 가시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후조리원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하는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넷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라고 모든 시민 1인당 20만 원의 코로나 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13세 이하 아동에게는 코로나 극복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약속했다.

다섯째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체험과 놀이, 배움의 장으로 즐거움과 호기심이 가득한 키즈힐링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저 최명현은 한다면 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저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말씀드린 공약은 꼭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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