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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6 14:09:08
  • 최종수정2022.04.06 14:09:08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61)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맹 대행은 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뒤 총선에서 20년의 꿈을 실현하고 싶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충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 당규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역위원장의 사퇴시한을 3월 12일로 정하고 있으나 최근 비상대책위원회가 그 시한을 이달 말로 연장했다.

맹 대행은 "충주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앞으로 다가온 6·1지방선거는 우리당 운명의 분기점으로 총선 이상으로 중차대하다"며 "특히 충북선거는 서울과 경기 못지않게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분수령으로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주와 제천시장 선거에서 이겨야 충북도지사 선거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각오에서 저를 희생하기로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충주시정 8년을 돌아보면 한마디로 소통부재, 무능과 불통 참사현장이었다"며 "조길형 시장은 여기까지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역설했다.

맹 대행은 "먼저 뛰고 계시는 세분과 민주적인 경선을 통해 단일대오를 갖춘 뒤 국민의힘 후보를 맞이하겠다"며 "'바꿔보자, 충주시장' 충주민심에 동산재기 불광불급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맹 대행은 제천시 한수면 출신으로 충주상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건국대 특임교수 등을 거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당대표 언론특보 등을 맡고 있다.

맹 대행의 가세로 민주당 충주시장 공천 경쟁은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우건도(72)·한창희(68) 전 충주시장, 정상교(61) 충북도의원의 다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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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