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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1 15:08:21
  • 최종수정2022.03.21 15:08:31
[충북일보] 성선제(55) 전 한남대법대교수가 21일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전 교수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반쪽짜리 행정수도는 안된다"며 " 세종시를 워싱턴에 필적하는 '실질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워싱턴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모두 1.6㎞ 내에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가 돼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의 모습"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즉시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더 나아가 국회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법원과 대검찰청 그리고 헌법재판소까지 사법부의 이전도 추진하겠다"며 "정·입법·사법부의 완전 이전이야말로 진정한 '실질수도'의 완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아파트 평균가격 이하 1가구 1주택에 대한 '반값 재산세' 실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 △키덜트(Kidult) 산업 유치 △차량 공유를 통한 주차문제 해결 △ 전국 꼴찌인 세종시 청렴도 제고 등을 제시했다.

대전 출생인 그는 대전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과 한남대 법대 교수를 거쳐 20대 대선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세종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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