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명종 영동군의원 예비후보 "군민과 함께 영동의 꿈 실현하겠다"

  • 웹출고시간2022.04.28 13:53:48
  • 최종수정2022.04.28 13:53:52

국민의힘 박명종(가운데) 영동군의원 예비후보가 같은 당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 예비후보, 김국기(왼쪽) 충북도의원 예비후보와 28일 영동읍 거리에서 인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명종 국민의힘 영동군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정책선거를 주도해나간다는 차원에서 '위대한 영동이 커지는 꿈'이란 주제로 공약을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영동의 청정과 공존, 일자리, 미래가치를 더 키움으로써 영동사람이 커지고, 영동 자본이 커지고, 영동 전체가 커지는 방안을 구상해 군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영동의 힘과 영동사람을 키워 대한민국의 중앙 영동이 우뚝 서는 새로운 성공시대를 만드는데 온 몸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동의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주택에 입주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집안에 아픈 사람이 한 분만 있어도 가정경제가 휘청거리고, 가족이 간호에 매달려야 하는 것이 가슴 아픈 현실"이라며 "간병은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만큼 간호사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요양시설도 대폭 확충해 안정적인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여성의 안심귀가를 보장하는 등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고,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도 추호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이 체감하는 영동을 완성하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청렴하고 공정한 영동 사회를 만들겠다"며 "더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 끊임없이 대화하고 가슴으로 뜻을 헤아려 군정에 반영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별취재반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