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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광준 전 증평군 경제개발국장, 증평군수 선거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2.03.31 11:31:36
  • 최종수정2022.03.31 11:31:36
[충북일보] 민광준(60) 전 증평군 경제개발국장이 국민의힘 증평군수 선거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민 전 국장은 31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살기좋은 증평군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밝혔다.

그는 "현 정권의 비대했던 조직과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를 새롭게 재정비해 증평군민이 잘사는 군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새로운 정부의 시작과 더불어 밝고 활기찬 증평군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지방자치행정에 맞는 지방분권 행정 추진 △고속도로 시대의 개막으로 증평구간 IC 신설 △나눔 일자리 분야 확충 △공공의료기관 유치, 사설 129 신설 △혁신행정추진 등으로 증평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민 전 국장은 죽리초와 증평중, 한밭대를 졸업했다. 증평군경제개발국장과 증평읍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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