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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 의료비 지원

만 19세 미만자 연 25만원

  • 웹출고시간2022.11.01 16:09:00
  • 최종수정2022.11.01 16:09:00
[충북일보] 청주시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를 진단받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 미만자다.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항목에 관계없이 진료비와 약제비,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환아 등록일 기준 연 25만 원이다. 환아 등록한 이후 발생한 의료비만 지원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지원금 입금계좌통장, 신분증을 지참해 환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초 신청 시 진단서 1부가 추가로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043-201-3165), 서원보건소(043-201-3271), 흥덕보건소(043-201-3365), 청원보건소(043-201-3465)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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