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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0 17:47:18
  • 최종수정2022.04.20 17:47:18
청주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 국민의힘 최현호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현호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시정교체'는 물론 청주시 발전을 위한 실천 공약 등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현호 청주시 서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청주시장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최현호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앞선 7차례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선 낙선한 바 있다. 최 예비후보는 오랜시간 청주의 정당인으로서 쌓은 경력과, '늘 시민곁에 있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청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정권교체에 이어 청주시정을 교체해 관료들의 권위주의와 불통행정, 탁상행정, 소극행정을 불식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시민여러분을 만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또 시민분들과 무한소통을 통해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 그 동안 경험하고 배운 모든 것을 발판으로 청주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자 한다. '최현호의 7전8기'는 시민의 희망이며, 청주의 신화가 될 수 있다. 저에겐 청주발전이라는 소명만이 남아 있다. 기회를 주시면 '역시 최현호가 잘하네'라는 말씀이 나올수 있도록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듣겠다."

◇'최현호'의 강점은.

"정당 후보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당의 기여도와 당원들과의 소통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오랜 세월동안 정당활동을 하면서 당협위원장, 도당 수석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등의 당직을 통해 선당후사하는 자세로 솔선수범해 왔다. 당원들과 잘 소통하며 당이 어려울때 좌고우면하지 않고 당세 확장에 최선을 다한 제가 최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다. 그리고 7전8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저는 초지일관 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정진했다. 결국 선거때만 얼굴 보이는 철새 정치인이 아닌 늘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진정성이 최고의 강점이라 생각한다."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업적이 있다면.

"저는 당협 슬로건을 △깨끗한 당협 △일치된 당협 △실천하는 당협으로 정했다. 투명하고, 단합된 당협을 지향하며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제반 당무에 솔선수범한 결과 불신배격하고 신뢰를 정착시켰다. 당협회의를 매주 빠짐없이 실시하며 최선을 다한 바,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애당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지방의원, 출마 희망자 등과 연계해 당원, 특히 책임당원과의 연대감·득표력 제고를 위해 각 동별, 지방선거 선거구별 회의체를 조직했다. 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결과 당원들이 소외받지 않고 소속감을 갖는 당협으로 발전시켰다. 이 결과 지난 대선시 청주시내 4개 당협 중 득표율, 격차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최현호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2번에는 시정교체'란 손 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정당인으로서의 경험은 많지만, 정치·행정가로서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적을 타개할 방법은.

"이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다. 민선시대가 개막된 지 30여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평생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관료출신들이 행정을 조금 안다는 미명하에 출마하고, 당선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이는 관선시대, 관치시대로의 회귀일 뿐, 진정한 민선시대의 모습은 아니다. 관선-관치시대의 제반 폐해, 즉 행정만능주의, 중앙정부의 눈치나 보는 탁상위의 소극행정, 불통행정, 원칙 없는 인사행정 등 더 이상은 안 된다. 이러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시대를 개막했다면 민선시대에 걸맞게 단체장은 정치인 출신을 선출해 넓은 시야로 시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을 선도하게 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비관료출신 최현호가 시장에 당선돼 직업공무원들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현장중심의 적극행정과 완벽한 소통행정을 정착시키겠다."

◇핵심공약과 실천방안은.

"신혼부부와 생애 첫 아파트 구입자 등에게는 아파트를 원가에 공급하고자 한다. 지방자치법과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청주시 산하에 아파트 등 건설공사를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을 설립해 청년과 서민 등이 아파트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이 공약은 대표공약인 만큼 반드시 실천하겠다. 오창-내수-북이 지역의 소각장 대기오염 문제도 반드시 해결하겠다. 전국 폐기물 소각량의 약 18%를 청주권에서 소각하는 현실은 너무 가혹하다. 시장이 되면 민간 소각장의 경우 제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통해 대기오염을 막겠다. 차선책으로는 청주시의 특별예산을 통해 민간 소각업체를 매입하여 푸르미 공원처럼 청주시가 직영해 대기오염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저감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뚝심있는 최현호'는 한다면 한다."

국민의힘 최현호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시정교체'는 물론 청주시 발전을 위한 실천 공약 등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당선한다면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은.

"청주시 발전에 가장 시급한 일은 오송-옥산-오창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청주 서북권의 허브이자 청주 경제의 견인 지역, 즉 청주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청주의 가장 시급한 일은 일자리 창출이다. 좋은 일자리를 가진 기업들이 청주로 오도록 하는 일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오창에 방사광 가속기가 유치돼 공사중에 있다. 오창의 방사광 가속기를 오송으로 연결해 오송은 의약품·의료기기 등 생명산업의 메카로, 오창은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그 중간에 위치한 옥산에는 양쪽 산업단지의 부족한 정주여건, 학교, 병원, 주거단지 등을 조성해 오송-옥산-오창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야 한다. 그리고 오송의 지명유래 등과 관련,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한반도에서 생명의 기운이 가장 강한 오송, 생명산업의 메카, 창업불패의 땅 오송을 널리 알려 국내는 물론 국제적 기업들이 몰려오도록 하겠다."

◇'시민이 원치 않는 행정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민 간 의견이 갈리는 사안은 어떤식으로 해결할 생각인가.

"이 경우 무한소통을 통해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 서로 대립하는 양 당사자들과 깊이 협의하고 청주시의 행정력을 통해 조력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일방의 희생을 강요하는 행정은 하지 않겠다. 행정 집행으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청주를 만들겠다."

◇인생의 좌우명이나 행정철학이 있다면.

"인생의 좌우명은 침묵양선(沈黙養善 침묵은 선함을 길러준다)이다. 화가 났을 때 침묵함은 용서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고, 뽐내고 싶을 때 침묵함은 겸손이요, 괴로울때의 침묵은 인내다. 이 사자성어를 벽에 걸어두고 늘 제 마음을 다스리는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행정철학은 정청민안(政淸民安·행정과 정치가 깨끗하면 국민이 편안하다)이다. 정치를 하며 정치행정가가 되겠다고 청주시장에 출마한 저에게 늘 가르침을 주는 경구다. 맑은 행정과 정치, 반드시 가장 깨끗한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

◇청주 시민들에게 전할 말씀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2번에는' 시정교체를 통해 시민분들과 무한소통하는 가운데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 그 동안 경험하고 배운 모든 것을 발판으로 청주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앞당기고자 한다. '최현호의 7전8기'는 청주시민의 희망이며, 청주의 신화가 될 수 있다. 이제 저 최현호에게는 청주발전이라는 소명만이 남아 있다. 기회를 주시면 '역시 최현호가 잘하네'라는 말씀이 저절로 나올수 있도록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듣겠다."

/ 특별취재팀

최현호 프로필



△1958년 2월 16일 보은 출생 △보은동광초·보은중·청주고 졸업 △충북대 법학과 학사·석사·박사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 충북도 공동선대위원장 △현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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