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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3:59:42
  • 최종수정2022.05.19 13:59:42
[충북일보] 박석규(63) 전 증평군의회 의원이 충북도의회 의원선거 증평군 선거구에 국민의힘으로 출마했다.

그는 19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데 밀알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형석중학교 급식소 건립, 증평교육지원청을 설립하겠다"며 "스마트농업과 농촌지역 생활안정화 사업 등을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듀팜 특구 스마트 관광당지 조성, 문화관광 컨텐츠 육성을 통해 찾고싶은 증평을 만들겠다"며 "체육 및 여가시설 및 공공의료기관 설립,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촘촘한 증평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증평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증평초와 증평중, 무극고, 강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증평군의회 3,4대 군의원과 증평초·형석중 운영위원장, 충북도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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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