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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명 증평군수 후보, 인구 5만의 청주권 위성도시 조성

  • 웹출고시간2022.05.16 14:01:07
  • 최종수정2022.05.16 14:01:07
[충북일보] 무소속으로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윤해명(55) 후보가 증평군을 인구 5만 명을 갖춘 청주권 위성도시로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증평군의 구도심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재래시장 내 주상 복합 아파트 건설 (민자 개발 방식), 초중리 택지 개발을 통한 공동 주택단지 조성 및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송산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통합 및 조정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명문 공립 인문계(AI)고등학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증평군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증평역 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특수작물 재배 기술 보급을 확대해 고소득 영농 추진하고 군사 도시로서 군부대와의 협력 강화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보건과 노인복지 시설확충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며 "반려동물 놀이공원을 조성해 반려동물이 자유로이 활동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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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