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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 레이크파크 유치 등 '남부권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5.09 15:29:48
  • 최종수정2022.05.09 15:29:48

9일 김영환(오른쪽서 세 번째)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부권 공약을 발표한 뒤 김승룡(가운데) 옥천군수 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함께 필승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9일 남부권(보은·옥천·영동군)의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구감소 소멸 위기 지역으로 묶인 남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충북도청 남부권출장소의 기능 강화와 권역별 식품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 특산물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부권 최대 관광 자원 가운데 하나인 대청호를 활용한 '충북 레이크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서 횡단 보은 철도망 구축을 공약했다. 지난해 12월 4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으로 확정한 속리산 비룡저수지 둘레길 조성과 하천 정비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속리산 '종합 휴양 관광 타운'조성과 케이블카 설치 등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했다.

또 국가철도공단에서 설계를 발주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인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조기 개통을 옥천군 공약으로 걸었다. 대청호 규제를 더 완화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도 세웠다.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생가, 전토운화체험관이 있는 구읍 한옥마을 지원도 약속했다.

영동군을 미래 천연 소재인 일라이트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추풍령 인근을 역사 문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5년 세계 국악엑스포 개최와 영동군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 등도 공약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발전 시계가 멈췄던 남부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역별 맞춤 공약을 마련할 것"이라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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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