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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 사람 - 김낙우 충주시의원 재선 도전

"일 잘하는 시의원"

  • 웹출고시간2022.05.22 18:48:57
  • 최종수정2022.05.22 18:48:57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낙우(58) 충주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오랫동안 기부를 실천해 온 사람으로 지역에 알려져 있다.

그는 21년 동안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을 후원했다.

그의 선행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12월 우연한 기회에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한 것이 계기가 돼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이 되면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라이프칠드런 등 여러 구호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수사랑나눔회 회원으로 적극 활동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매년 1천만 원이 넘는 후원과 기부를 한다.

그는 이런 실천으로 지난해 9월 충주지장애인후원회에서 개최한 '제5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에서 후원회원 표창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8대 충주시의회에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약했다.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를 위해 봉사한 분들을 예우해 드리는 것이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있는 예산 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에도 힘써왔다.

이런 활동으로 그는 최근 충청북도 시군의장단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저를 시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실현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면서 "4년의 경험을 살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꾼으로 손색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김낙우 프로필

△1963. 8.19 충주 출생
△주덕초, 주덕중, 음성고, 건국대 경영학과, 건국대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전)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전)
△충주시 연수동 85통장 및 감사(전)
△국민의힘 충주시의회 원내대표(전)
△주식회사 우진건재 대표이사(전)
△충주시 연수동 체육회 고문(현)
△충주시 연수동 방위협의회 고문(현)
△충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현)
△충주경찰서 자치경찰협의체 부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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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