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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6 17:48:56
  • 최종수정2022.04.26 17:48:56

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충북일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충북교육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이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캠프관계자들과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홍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보수성향인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보수후보 3명은 지난 25일 후보단일화를 위한 1차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를 두 차례 더 연 뒤 내달 초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김 교육감이 선거전에 합류하면서 충북교육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홍기석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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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