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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 "아이들이 행복한 영군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22.05.03 14:19:52
  • 최종수정2022.05.03 14:20:08
[충북일보] 정영철(58) 국민의힘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3일 "아이들이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보 부모는 어떤 교육을 해야 할지 몰라 비싼 사교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며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비싼 교구와 교재 부담감을 줄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와 찾아가는 놀이 선생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가 정착한다면 영동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가 원하고 아이가 원하는 교재·교구를 지도 선생님이 없을 시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사용하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진(54)·무소속 정일택(61) 예비후보와 군수 자리를 놓고 3자 대결을 벌인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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