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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후보 4명 공천

청주시의원 다 선거구 박노일· 사 선거구 이현주
도의원 비례 이형린·청주시의원 비례 이인선

  • 웹출고시간2022.05.09 16:14:45
  • 최종수정2022.05.09 16:15:30

박노일, 이현주, 이형린, 이인선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시의원 다 선거구에 박노일(41) 도당 조직국장을, 청주시의원 사 선거구에 이현주(66) 청주시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당은 이날 오후 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직자격심사와 당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에는 이형린(44) 도당 여성위원장을,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에는 이인선(58) 도당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

정의당 후보 4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동, 기후위기, 지역경제, 공공의료 및 돌봄'의 4대 공통공약과 함께 지역과 후보의 전문성에 맞는 공약과 비전을 각각 제시했다.

이현주 후보는 버스노선 확대, 오송 지하차도 확장, 서청주교 사거리~청주역 확장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노일 후보는 원도심 공실 아파트 공공매입 임대전환, 차별금지·노동인권·학생인권 등 3대 인권조례 제·개정, 플랫폼 노동자 배달용 오토바이 전기화 추진을 약속했다.

이형린 후보는 열악한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 개선·시 차원 반려동물 화장터 건립 등을, 이인선 후보는 도심 외곽 개발·상가 중심 개발로 인한 공동화 문제 해소 등을 각각 공약했다.

도당은 "이번 대선에서 사라진 '노동의제'와 '지역의제'를 6·1지방선거에서 살려내야 한다"며 "양당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당제 정치개혁으로 정의당을 지지해주시고 정의당의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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