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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학비노조와 정책 협약

김병우 충북교육감후보

  • 웹출고시간2022.05.19 17:17:20
  • 최종수정2022.05.19 17:17:20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는 19일 전국 교육공무직 본부 충북지부·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와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처우개선 등을 위해 상호노력하고, 공무직충북지부와 학교 비정규직 차별철폐, 학교 공공성·교육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노동인권교육 강화을 통해 자기 권리를 배우고 타인의 노동을 존중하는 학교교육 실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우 후보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문제를 해결하면서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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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