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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희망캠프 통합 선거대책본부 '눈길'

여야 망라한 막강 진용, 청년, 여성, 장애인, 직능위 등 190여 명

  • 웹출고시간2022.05.09 13:23:32
  • 최종수정2022.05.09 13:23:32
[충북일보] 최근 개소식을 성황리 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에비후보의 희망 캠프 선거조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이런 조직을 가지고 절대 질 수 없다"고 호언했으며 그동안 이 예비후보가 발품으로 찾아다니며 사람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 예비후보의 희망캠프는 이경용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브레인이 실무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들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이 모두 9개 분야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공약 검토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 당시 사회를 진행한 항공서비스학과 안상윤 전 교수를 비롯해 도시재생 분야의 백민석 교수, 장애인 정책은 오재원, 전산월씨가 보육정책은 심성열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담당하고 있다.

또 김상구 세명대 총학생회장도 특별보좌역과 청년위원회에 이름을 올려 1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녹여 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보수 쪽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겠다는 연락이 오는 중"이라며 "선거 조직은 선거가 끝나야 완성되는 만큼 항상 열린 조직으로 제천의 구석구석 민심을 담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야를 망라해 매머드 급 통합 선대위 진용을 갖춘 이상천 희망캠프의 활동이 이번 선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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