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27 20:08:57
  • 최종수정2022.05.27 20:08:57
[충북일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충북지역 투표율은 10.89%(전국 10.1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6만8천779명 가운데 14만9천115명이 도내 154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청주시 상당구 9.64% △청주시 서원구 9.37% △청주시 흥덕구 7.19% △청주시 청원구 7.34% △충주시 10.69% △제천시 13.00% △단양군 19.59% △영동군 18.82% △보은군 20.77% △옥천군 17.54% △음성군 12.08% △진천군 10.79% △괴산군 21.67% △증평군 12.51%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3월 4일)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17.61%, 지난 7회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9.52%였다. 
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일부 무투표선거구는 6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됐고 전국적으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것은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였다.

충북의 역대 사전투표율은 △6회 지방선거 13.31% △20대 국회의원 선거 12.85% △19대 대통령 선거 25.45% △7회 지방선거 20.75% △21대 국회의원 선거 26.71% △20대 대통령 선거 36.16%였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