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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중부권 최대 놀이테마파크 유치할 것"

충북지사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22.05.05 19:02:16
  • 최종수정2022.05.05 19:02:29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을 찾아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 어린이날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지역은 언론이나 SNS 등에서 '3대 노잼' 도시로 불릴 만큼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놀이테마파크를 유치해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과 국토 X축 교통망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충북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다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충북 관광산업 활성화도 노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놀이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면 충북도민의 이용요금을 할인해주고 노인층을 배려하는 프로그램도 갖출 계획이다.

이밖에 도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충북도의 책무"라며 "친환경 무료 급식으로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노 예비후보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을 찾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만났다. 어린이회관 앞에 설치한 청주가족센터 홍보부스를 찾은 노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가족프로그램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막간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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