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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있는 정치로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로 거듭날 때"

허창원 충북도의원, 청주시장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2.03.24 17:09:53
  • 최종수정2022.03.24 17:09:53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충북도의원이 24일 청주시청에서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충북도의원이 24일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었다.

허 의원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군대 시절을 제외하곤 내 고향 청주를 떠나 본 적이 없는 토박이"라며 "그래서 내 고향 청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활력 있는 정치를 통해 중부권 최대의 경제도시로 거듭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부권 메가시티의 구도 속에서, 중부권 최대 경제 도시 청주를 만들겠다"며 "더 이상 세종과 대전에 들러리 서지 않는 강하고 탄탄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 △안전한 청주·기획복지가 탄탄탄 공정도시 △문화를 '문화산업'으로 확대·가치 재창출 등 경제·복지·사회 문화 관련 3대 공약을 제시했다.

허 의원은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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