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1 지방선거 이 사람 - 신현광 영동군체육회장

"변화와 혁신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건설"

  • 웹출고시간2022.01.23 18:46:29
  • 최종수정2022.02.06 16:14:12

신현광 영동군체육회장

[충북일보] 신현광(62·사진) 영동군체육회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건설'을 위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영동군의원(가 선거구) 출마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신 회장은 "군 의원은 공약이 따로 있겠느냐,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임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소중한 군민의 세금이나 사업이 제대로 편성되고 추진됐는지 면밀히 살펴 낭비요인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영동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인데, 도시가스 혜택이 어느 한 지역으로 편중돼 외곽지역 주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 있어 가능하면 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민들의 보조금도 현실에 맞도록 지원해야 하고 농촌마을 LPG는 집단화를 통한 공동화 시범마을을 운영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덜도록 하는데 힘 쓰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체육회장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이 때문인지 신 회장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영동군 노인체육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노인스포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영동군노인복지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역할 분담 등으로 힘을 합친 것이다.

여기에 영동군 학교지원 역량강화와 상호 교육협력 구축을 위해 영동교육지원청과도 업무 협약을 가졌다.

상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교육활동에 활용키로 하는 등 신 회장의 지역 활동은 활발하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설업을 하며 잔뼈가 굵은 신 회장은 지난 2020년 단독후보로 나서 영동군 초대 민간 체육회장이 됐다.

체육관련 단체장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공헌해 온 점이 무투표 당선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렇듯 체육회장을 하며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신 회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으나 와신상담하며 각종 봉사와 지역발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프로필

△1961년 4월 1일 영동 출생 △영동농고, 유원대 건축과 재학 △현 청주지검 영동지청 법사랑위원, (주)금강종합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영동지회장, 영동군 군정자문단, 국민의 힘 충북도당 지역발전위원 영동군지회장, 영동군체육회장,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자문위원, 윤공정포럼 정책자문위원장 △전 영동경찰서 발전협의회 위원장,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이사.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