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5℃
  • 맑음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21.3℃
  • 맑음충주 20.7℃
  • 맑음서산 23.4℃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2.3℃
  • 맑음추풍령 18.4℃
  • 맑음대구 17.3℃
  • 맑음울산 16.6℃
  • 맑음광주 23.3℃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21.0℃
  • 맑음홍성(예) 22.8℃
  • 맑음제주 18.4℃
  • 맑음고산 18.7℃
  • 맑음강화 20.0℃
  • 맑음제천 18.8℃
  • 맑음보은 19.4℃
  • 맑음천안 20.4℃
  • 맑음보령 22.3℃
  • 맑음부여 22.9℃
  • 맑음금산 21.4℃
  • 맑음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문희 충북도의장 6·1 지선 불출마 선언

"물려주고 내려놓는 정치 풍토 필요"
충북지사 선거 관련 곽상언에 "도민·당원 무시"
국민의힘 주자들에 "무례" "철새" 비난

  • 웹출고시간2022.03.24 15:18:37
  • 최종수정2022.03.24 17:44:55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24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6·1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후진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문희(68·청주3) 충북도의회 의장이 "물러날 수 있을 때 물러난 게 정치의 미덕"이라며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장은 24일 오전 송미애(비례) 의원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정치에서 자리를 내려놓은 것은 쉽지 않다"며 "저는 때가 됐을 때 물려주고 내려놓을 수 있는 정치 풍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정치를 마무리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도의회 의장을 했는데 또다시 지선에 출마해 정치한다는 것은 시대가 변하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정치를 하는 분들께 모범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를 내려놓고 후진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의 지역구는 동석한 송 의원이 맡게 된다.

이어 "진작 불출마 선언을 하려 했지만 제 지역구가 험지라 당에서 출마 안 한다고 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했었다"며 "송 의원에게 지역구를 맡아 달라 간청했다", "송 의원의 당선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충북지사 선거에 대한 소신 발언도 했다.

박 의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최근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장을 사퇴하고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예비후보자 검증을 신청한 것에 대해 "충북도민과 민주당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사전에 지역위원회 회의가 있을 때, 당원들 모임이 있을 때 자기 입장 얘기하고 의견을 들어보고 했어야 했다"며 "충북 당원이 무슨 허수아비인가, 전화도 꺼놓고 만날 수 도 없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당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장은 국민의힘 지사 후보군에 대해서도 "토박이도 아니고 충북에서 활동하지 않은 나경원·이혜훈 전 국회의원들의 출마설이 나온다"며 "충북도민을 어떻게 보기에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로지 자기 입신양면(立身揚名)만을 위해 철새처럼 당을 옮겨 다니며 출마하는 인사는 민의의 대변인이 돼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으나 이 발언은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제세 전 국회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박 의장에 앞서 불출마 선언을 한 충북도의원으로는 민주당 박성원(제천1)·육미선(청주5) 의원이 있다.

민주당 연종석(증평)·황규철(옥천2)·허창원(청주4) 의원은 자치단체장 출마를 위해 25일 398회 임시회 2차 본의회를 마지막으로 사직한다.

도의회는 2차 본회의에서 이들이 제출한 사직서를 처리할 예정으로 연 의원은 증평군수, 황 의원은 옥천군수, 허 의원은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이들은 본회의가 끝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주당 정상교(충주1) 의원은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오는 31일 사직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오영탁(단양) 부의장도 단양군수 출마를 준비 중으로 조만간 사직서를 낼 예정이다.

도의원이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30일 전인 오는 5월 2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조례상 의회는 의결로 의원의 사직을 허가할 수 있다. 다만, 폐회 중에는 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