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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3:12:51
  • 최종수정2022.05.01 13:12:51
[충북일보] 국민의 힘 김경회 (69)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1일 오전 11시 진천읍 백사천로 47 한사랑외과 2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민선 2기, 3기 진천군수로 재임하면서 쉬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보고 일하면서 국가대표 선수촌 유치와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현대 모비스, 국가기상위성센터 유치 등 대부분 진천발전의 바탕이 되는 일을 해낸 일잘하는 군민들이 인정하는 군수"라며 "진천군 발전의 능력을 겸비한 자가 그동안 세상을 보는 더 큰 시각과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새로운 진천군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제 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진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진천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개 읍면의 지역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균형있고 짜임새 있는 진천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인정하는 생거진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문화 진천을 정립하고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진천군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농민도 잘 살는 행복공동체 진천 △이웃과 만들어 가는 복지사회 진천 △공감으로 동행하는 이웃사촌 진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진천 △역사 문화 예술 스포츠가 융합하는 관광도시 진천 △찐 감성으로 동행하는 워라벨 진천 △군민과 숨쉬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행정 진천 등 행복한 진천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경대수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당협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송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천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지지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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