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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3:20:12
  • 최종수정2022.05.02 13:20:12

이태영(무소속) 보은군수 예비후보

[충북일보] 이태영(무소속)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2일 농업·농촌 발전전략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농업 생산 인력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작업 일자리와 작업 참여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통해 단기 농업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농 교류 그룹 인력을 확보하고, 귀촌 체험 인력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농촌인력 인건비 상승 부담 지원책을 도입해 군수 직속의 민간 시장과 공공의 상생 관제탑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건비 대비 소득과 인력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민간·공공·농민협의체 구성도 생각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보은의 시장경제가 살아나야 농업·농촌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보은읍 시장을 주말 관광형 시장으로 바꿔 자역 경제도 살리고, 농업·농촌경제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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