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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창호 충주시장 예비후보 "충주 그랜드플랜 1년 내 수립"

2차 공약 발표…관광·기업·상권 장기발전계획

  • 웹출고시간2022.04.12 11:31:37
  • 최종수정2022.04.12 11:31:43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창호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충주 그랜드플랜 10년 계획 수립 등 2차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가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 충주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들었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시 관광, 기업 유치, 상권 재생 등 각 분야에 대한 장기(10년) 계획 '충주 그랜드 플랜' 수립을 통한 체계적 발전을 약속했다.

무리한 상권 개발을 차단하고 기존 상권을 테마가 있는 상권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게 상권 재생의 핵심 구상이다.

또 도심권에는 충주천·교현천 복개 주차장 등 상가 밀집지 주차공간 확보, 서충주 지역 '읍' 통폐합 등을 공약했다.

읍·면 지역은 주덕읍과 신니면 인근에 도청소재지 유치 준비, 대소원면 과선교 고가화, 동량면 미라실·서운리 관광 개발 등 구상을 내놨다.

이어 파쓰리골프장 지원 강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마련, 택시업계 상생 방안 검토 등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결정과 선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며 "현실에 안주한다면 충주의 미래는 현재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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