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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입수능 4천444명 응시

세종시교육청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 웹출고시간2022.11.09 10:44:41
  • 최종수정2022.11.09 10:44:41
[충북일보]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세종에서는 4천44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 4천444명의 수험생이 일반 시험장 14개교, 별도 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곳에서 대입수능을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이번 수능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격리 대상 수험생(확진자, 공동격리자 등)은 교육청으로부터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지원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경우 또는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즉시 세종시교육청에 전화해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를 수능 3일 전(14~1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격리자를 위해 세종시청, 세종보건소,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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