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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관광마을, 정보화 마을 행안부장관상 쾌거

전체 252개 정보화 마을 중 2위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08 13:05:47
  • 최종수정2022.11.08 13:05:47

제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 박영민 위원장이 '2021년도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 결과'에서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이 행정안전부가 평가한 '2021년도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 결과'에서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경기도 동탄에서 열린 '2022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에서 청풍관광마을은 전국 252개 정보화 마을 중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우수상(부상 70만 원)을 받았다.

특히 2018년, 2019년에도 2년 연속 수상해온 노하우로 지역 특산품 온·오프라인 판매와 체험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힐링과 치유라는 새로운 테마를 정보화 마을 사업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견인하며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박명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산촌 등 정보화가 소외된 지역에 전자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해 실질적 농가 수입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천시에서는 월악산약초마을, 청풍관광마을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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