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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8 11:39:52
  • 최종수정2022.11.08 11:39:52

정영철(오른 쪽) 영동군수가 8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지시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는 8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지시했다.

이 자리서 정 군수는"한 달 전 군민을 모시고 60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했다"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은 다른 업무보다 우선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조례 제·개정과 2023년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 첫 단추를 잘 끼워 달라"고 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스마트 농업 육성을 2대 공약 목표로 정하고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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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